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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24' PART 2, 전작과는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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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24' PART 2, 전작과는 달라"

입력
2021.01.0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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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은 6일 오후 첫 번째 정규앨범 ‘24’ PART 2 발매 기념 미디어 온라인 음감회을 개최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세운은 6일 오후 첫 번째 정규앨범 ‘24’ PART 2 발매 기념 미디어 온라인 음감회을 개최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정세운이 한층 성숙해진 음악 세계로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

정세운은 6일 오후 첫 번째 정규앨범 ‘24’ PART 2 발매 기념 미디어 온라인 음감회을 개최했다.

이번 앨범은 전작보다 한층 성숙해진 정세운의 음악 세계와 함께 매 순간 '있는 그대로'를 진솔하게 풀어냄과 동시에 이에 대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들이 귀를 사로잡는다.

정세운은 "PART 2의 분위기가 PART 1과는 많이 다르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라며 "이전 앨범에서는 조금 더 계절감이 느껴지고 밝은 에너지를 보여드렸다. 이번 앨범의 경우 굳이 어두우려고 노력하지 않았지만, 우리가 받은 상처들을 스스로 보듬고 살펴줘야 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아갈 날들을 위해서 노력하자'라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정세운의 정규 1집 ‘24’ PART 2는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생생한 이야기로 한층 성숙해진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담았다. 그는 이번 앨범의 작사, 작곡 등 프로듀싱 전반을 도맡아 자신이 느끼는 모든 순간들을 노래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In the Dark(인 더 다크)'는 어둠의 끝에서 벗어나 빛나게 될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를 담은 곡이다. 희망이 보이지 않아도 포기하지 않고 빛을 향해 달려가는 순간을 자신있게 표현한 곡으로 어쿠스틱 사운드와 그루비한 리듬,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이 공감을 준다.

정세운의 정규 1집 ‘24’ PART 2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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