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김동현은 6일 자신의 SNS에 "2021.1.6 12:16 오늘 너무너무너무 예쁜 딸아이가 2.92kg로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둘째는 와이프를 닮은 것 같아요. 와이프도 열 달 동안 너무 고생 많았고. 이제 두 아이의 아빠라니. 신기하고 아들 딸 잘 키우면서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부모님께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김동현은 갓 태어난 딸을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진심어린 축하와 축복을 받고 있다.
지난 2018년 송하율 씨와 결혼한 김동현은 이듬해 첫째 아들을 얻은 데 이어 결혼 3년여 만인 이날 둘째 딸을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한편 김동현은 최근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SBS '집사부일체', JTBC '뭉쳐야 찬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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