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원위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2021 루키' 코너에는 원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원위 멤버들은 '분위기 메이커는 누구냐'에 대한 질문에 "강현이가 분위기 메이커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현은 "제가 기분을 안 타는 성격이라 그런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기분 업다운이 심한 멤버는 누구냐'라는 질문에 동명은 "제가 너무 심해서 스스로가 속상하다. 별명이 손기복이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DJ 최화정은 "그런 마음 이해한다. 그럼 강현 씨랑 친하면 될 것 같다"라고 말하자, 동명은 "그래서 강현이랑 친하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자 강현은 "그래서 제가 힘들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원위는 2015년 싱글 앨범 '나비, 꽃을 찾다'로 데뷔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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