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이 '개는 휼륭하다' 합류 100일을 자축했다.
4일 방송된 KBS2 '개는 휼륭하다'에서는 장도연 이경규 강형욱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도연은 "시간이 정말 빠르다. 내가 합류한지 벌써 100일이 됐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이어 "누구도 말할 것 같지 않아서 내 입으로 이야기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100일이나 된지 몰랐다"고 했고, 장도연은 "나만 알면 됐다. 곰도 마늘을 먹고 100일이 지나 사람이 됐다. 나도 '개는 휼륭하다'의 식구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이어 이경규에게 신년 계획을 물었다. 질문을 받은 이경규는 "스스로 가정을 방문해서 훈련을 시켜보고 싶다. 그것도 맹견 위주로"라고 답했다. 강형욱은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하는 보호자님들의 문제점을 잘 고쳐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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