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꾸준한 선행으로 감동을 주고 있다.
4일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에 따르면 박명수는 지난 2015년부터 매달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청각장애인들에게 소리를 찾아주고 있다.
최근 박명수는 청각장애가 있는 15개월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와 언어재활치료비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명수를 통해 총 6명의 아동이 인공와우 수술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올 겨울에도 박명수의 따뜻한 나눔이 많은 이들에게 훈풍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2019년 5월 박명수는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기부는 자동이체다. 금액은 중요하지 않다. 함께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명수는 최근 '개뼈다귀' '할명수' '라디오쇼' 등 다양한 예능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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