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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과 함께' 신인선 "힘의 원천은 허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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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과 함께' 신인선 "힘의 원천은 허벅지"

입력
2021.01.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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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선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빅컬쳐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선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빅컬쳐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신인선이 새해를 맞아 신선한 에너지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4일 오후 KBS 2라디오 '김혜영과 함께'의 월요일 코너 '월요 로맨스 극장'에 신인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인선은 "유쾌 보이 싱싱 보이 신인선이 올해 처음 인사드린다"며 "늘 신선하게 80살, 90살, 100살까지 신선하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신선하게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고 인사를 전했다.

근황을 묻는 김혜영에게 “살이 찐다. 명절이라면 명절이겠지만 새해에 더 먹는다”고 말하기도. 또 신인선은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팬들이 선물로 준 옷을 자랑하며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서 조심하셔야 한다"고 팬 사랑을 보여줬다.

청취자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한 신년 깜짝 퀴즈로 '신인선은 신체 부위 중 이것에 힘이 좋아 임영웅, 장민호, 김호중을 모두 이겼다'가 출제됐고, 신인선은 "방송에 많이 나왔다.'미스터트롯' 000진을 받았다"고 힌트를 줬다. 청취자들은 '기럭지' '잔머리' '팔꿈치' '엉덩이' 등 재치있는 오답과 함께 '말벅지' '꿀벅지'를 연호하며 신인선의 허벅지를 칭찬했다.

이어 신인선은 "새해를 맞아 김혜영과 함께 청취자들과 함께 새해 잘 지내보자는 의미로 '보약같은 친구'를 준비했다"고 설명하며 신나는 라이브를 들려줬다.

한편, 신인선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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