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윤화가 남다른 꿈을 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홍윤화와 이은형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스페셜 DJ로 황제성이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태균은 "개그맨이 되지 않았다면 무엇이 되었을 것 같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은형은 "개그우먼이 안 되었으면 CF감독을 하고 있을 것 같다. 원래 전공도 광고 쪽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DJ 김태균은 "저는 성우 시험을 봤을 것 같다. 성우 선후배 친구들이 많다"라고 언급했고, 황제성은 "이발소에 상주하는 이발사가 되는 것이 꿈이다. 근데 솔직히 말하면 그냥 부자가 되는 것이 꿈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DJ 김태균은 "저도 솔직하게 깐깐한 건물주가 되는 것이 꿈이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더했다.
특히 홍윤화는 "고깃집 사장님이 되었을 것 같다. 어렸을 때 꿈은 슈퍼 사장님이 되는 것이었다. 언젠가 꼭 대형 마트 사장님이 되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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