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와 영화 '차인표'를 함께 시청했다.
신애라는 1일 자신의 SNS에 "차인표와 함께 보는 차인표"라는 글과 함께 남편 차인표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차인표는 전날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영화 '차인표' 시청을 기다리며 스틸과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넷플릭스 영화 '차인표'는 대스타였던 배우 차인표가 전성기의 영예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이다. 1994년 '사랑을 그대 품안에'로 전국에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차인표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것은 물론, 그의 이미지를 마음껏 변주해 실제와 가상을 오가는 신박한 기획과 거침 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신애라도 '차인표'에 특별출연해 웃음을 더했다. 앞서 차인표는 "실생활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녹음해줬다"고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차인표 신애라는 지난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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