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가 공개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빈지노는 1일 자신의 SNS에 "2020년에 내가 계획한 마지막 일을 해내서 전혀 아쉽지 않다. 다른 때와 너무 다르게 새해를 집에서 맞이하지만 이렇게 행복한 적이 없었다. 2021년엔 또 어떤 기쁨 슬픔 etc가 도사리고 있을지 모르지만 용기를 얻으며 시작한다. PS. 프로포즈 할때 머리 하얘지고 눈물 개 난다. PS2. 우리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을 차례"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스테파니 미초바와 함께한 연말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다.
특히 빈지노가 스테파니 미초바에게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다이아 반지가 눈길을 끈다. 이에 빈지노의 이름은 2일 오전까지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테파니 미초바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I’m so excited and happy to start 2021 with so much happiness and love.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1년 기대돼요. 빈지노 사랑해요"라며 빈지노의 프러포즈에 화답하는 글을 게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2015년부터 공개열애 중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