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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수현, 유키스 동호 근황 공개 "日 대기업 간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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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수현, 유키스 동호 근황 공개 "日 대기업 간부 됐다"

입력
2020.12.31 01:33
수정
2020.12.31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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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유키스 수현이 동현 근황을 알렸다.MBC 방송캡처

'라디오스타' 유키스 수현이 동현 근황을 알렸다.MBC 방송캡처

유키스 전 멤버 동호 근황이 화제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조영남, 송가인, 스윙스, 유키스 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수현은 유키스 전 멤버 근황을 묻는 질문에 "동호가 유키스 활동을 하다가 나가서 결혼했다. 그러다 이혼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일라이 역시 최근에 이혼했다. 기섭과 기범은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라고 답했다.

특히 수현은 "동호는 현재 DJ도 하면서 일본서 대기업의 간부로 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2008년 유키스로 데뷔한 동호는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 2013년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하고 유키스를 탈퇴했다. 이후 2015년 11월 한 살 연상의 일반인 아내와 결혼, 이듬해 5월 득남했다.

하지만 결혼 3년만인 2018년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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