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이 '폴리스 아카데미'로 열일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JTBC 제공
배우 차태현이 '폴리스 아카데미'로 열일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차태현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30일 본지에 "차태현이 새 드라마 '폴리스 아카데미'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단계"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차태현이 내년 하반기 방송될 KBS2 새 드라마이자 유관모 감독의 신작 '폴리스 아카데미' 주인공 역할을 제안 받았다고 보도했다.
만약 출연이 확정되면 차태현은 올해 방송된 OCN '번외수사' 이후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차태현의 차기작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차태현은 최근 tvN '서울촌놈' 고정 출연 및 JTBC '갬성캠핑' 게스트 출연으로 활발한 예능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조인성과 함께 내년 상반기 론칭할 유호진 PD의 새 예능 출연도 확정 짓는 등 2021년에도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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