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김나니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판소리를 전공한 김나니는 2011년부터 국악 그룹 '프로젝트 락' 멤버로 활동하며 국악을 접목시킨 크로스오버 음악을 통해 우리 소리를 새로운 방법으로 알리고 있다.
앞서 김나니는 지난 KBS 2 '1박 2일' 출연 당시에 '국악계 김연아'로 불리며 뛰어난 미모와 실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김나니는 별주부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미있게 그려낸 퓨전 국악 판소리 '난감하네'를 불러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 잡았다.
한편, 김나니는 2007년 제25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 전국대회 판소리 부문 장원,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제19회 목포 전국 국악경연대회 대상과 전라남도 교육상을 2011년 제10회회 음악극 어워드 우수음악극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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