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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소주연, 사랑스러운 여고생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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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소주연, 사랑스러운 여고생 변신

입력
2020.12.2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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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연이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에서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카카오M 제공

소주연이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에서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카카오M 제공

배우 소주연이 사랑스러운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지난 28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1회에서 신솔이(소주연)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는 17년째 짝사랑 중인 차헌(김요한)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신솔이는 냉소적인 차헌의 모습에도 굴하지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마음을 표현하며 '차헌 바라기'의 면모를 보였다.

차헌에게 연애편지를 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자신의 마음을 가사에 담아 랩을 하는 모습에서는 신솔이 특유의 자유로움이 전해졌다. 차헌은 신솔이의 직진 고백에 조금씩 반응하기 시작했다. 새롭게 등장한 우대성(여회현)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소주연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보조개 미소로 신솔이 캐릭터를 표현하며 첫사랑의 설렘을 그려냈다.

한편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매주 월, 목, 토요일 오후 5시에 만나볼 수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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