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평소 즐겨먹는 채소들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는 홍지민이 출연했다.
홍지민은 3달 동안 32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성공한 다이어터답게 그의 집에는 당근, 브로콜리, 양파 등 채소가 가득했다. 커다란 당근을 발견한 박나래는 "동물원의 사육사가 가지고 있는 당근 같다"고 했다.
신애라는 "채소를 왜 이렇게 많이 사는 거냐"고 물었고, 홍지민의 남편은 "내가 설명해 드리겠다. 아내가 식탐이 많다. 많이 먹고 싶은데 그렇게 못 하니까 채소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홍지민은 이어 찐 당근을 가져왔다. 찐 당근을 맛본 박나래는 "호박 같다. 하나만 더 먹어도 되느냐"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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