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유진이 엄기준에게 이지아를 버리라고 말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에서는 펜트하우스에 입성한 유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단태(엄기준)는 오윤희(유진)에게 심수련(이지아)의 짐을 챙겨주라며 펜트하우스 열쇠를 건넸다.
펜트하우스에 들어선 오윤희는 "아름다워"라고 말하며 심수련의 드레스룸에서 레드 드레스를 꺼내 입었다.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감상하던 오윤희는 주단태에게 들키자 "미안해요 얼른 벗을게요"라고 말했다.
이에 주단태는 오윤희의 허리를 감싸며 "내가 얘기했잖아요. 당신이 원하는 거 모두 갖게 해 줄 수 있다고. 그게 펜트하우스라도"라고 말했다.
오윤희는 "그럼 당신 와이프 심수련부터 버려요. 아무도 모르는, 다신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그럴 수 있어요?"라고 물었다.
그의 말에 주단태는 "그게 내가 원하는 건데"라며 오윤희에게 키스했다.
한편 SBS '펜트하우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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