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낮과 밤' 윤선우, 남궁민-이청아와 함께 '하얀밤 마을 참사' 일으킨 '세 번째 아이'일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낮과 밤' 윤선우, 남궁민-이청아와 함께 '하얀밤 마을 참사' 일으킨 '세 번째 아이'일까?

입력
2020.12.28 13:47
0 0
윤선우의 고통에 일그러진 얼굴이 포착됐다. tvN 제공

윤선우의 고통에 일그러진 얼굴이 포착됐다. tvN 제공


'낮과 밤'이 윤선우의 정체를 둘러싸고 또 하나의 역대급 반전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낮과 밤' 8회에서는 도정우(남궁민)가 계속되는 백야재단의 불법인체실험을 막고, 탐욕으로 물든 재단을 무너뜨리기 위해 벼랑 끝 사투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도정우가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의 범인이 아닌 예고장을 보낸 인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욱이 진범이 따로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그가 '하얀밤 마을'에서 도정우-제이미(이청아)와 함께 살아남은 세 번째 아이일 가능성, 그리고 그 아이가 문재웅(윤선우)일 가능성이 동시에 제기되며 문재웅의 정체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예고 영상 속 문재웅 미스터리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층 뜨겁게 만든다. 특히 밤거리 한복판에서 머리를 감싸 쥔 채 고통에 몸부림치는 문재웅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그 위로 "이 세번째 아이도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을 거에요"라는 제이미의 말소리가 얹혀져 있는데, '하얀밤 마을'에서 인체실험의 대상이 되었던 아이들 대부분이 후유증으로 뇌질환을 앓는다는 점을 빌어 문재웅이 겪는 통증이 '세번째 아이'의 증거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9회 예고 영상에는 재단의 협박과 위협 속에서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는 도정우의 모습과 무언가에 충격을 받은 공혜원(김설현)의 모습, 그리고 홀로 수사를 이어가는 제이미의 모습 등도 흥미롭게 담겨 있다. 이에 한층 스펙터클한 2막을 예감케 하는 '낮과 밤' 9회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낮과 밤'은 28일 오후 9시에 9회가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