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자신만의 연애 철학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28일 정오 공개되는 카카오M 모바일 라이프 리얼리티 '페이스아이디(FACE ID)' 네 번째 주자로 구혜선이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직접 망치로 부숴버리는 등 독보적인 캐릭터를 예고한 구혜선이 신선한 포맷 속 리얼 일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구혜선은 연애와 사랑에 대한 꾸밈없는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며 “평소 감정 기복이 없는데 연애할 때 감정 컨트롤이 잘 안 된다. 그래서 연애가 너무 위험하다”며 평소 일상과 사랑을 할 때의 모습이 완전히 다르다고 말한다. 20살에 만났던 첫사랑을 반추하던 그는 “을의 자세로 연애했다. 첫사랑 이후 '누리자'는 마음으로 많은 사람을 만났다"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나를 좋아하는 사람’ 중 어떤 사람과 연애하는지 등 자신의 연애관과 철학을 담백하게 고백했다.
또한 구혜선은 스마트폰 사진첩에 담긴 자신의 유년기와 ‘얼짱’으로 유명했던 학창시절 사진은 물론, 귀여운 조카의 모습, 어릴 적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 등도 대방출할 계획이다. 민낯과 교복만으로도 너무나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 사진에 구혜선은 “날렸죠, 장난 아니었죠, 예뻤죠?”라며 자화자찬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구혜선은 자신의 MBTI 유형에 대해 소개하고는 “진짜 맞는 것 같다”며 ‘과몰입’한 모습을 보여준다. 끝없는 MBTI 토크 속에서 구혜선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한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계획이 넘쳐난다” 등 자신의 성향을 속속들이 밝히는가 하면, 스마트폰에 저장된 지인들 전부를 보여주는 놀라운 솔직함을 선보인다.
한편 '페이스아이디'는 마치 스타의 스마트폰을 직접 보는 듯 생생한 일상을 다루며, 이를 위해 일반적인 가로 화면이 아닌, 모바일 사용자들을 위한 세로형 콘텐츠로 제작되고 있다. 구혜선의 개성 넘치는 스마트폰 라이프는 이날부터 4주간 매주 월요일 정오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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