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울산시, ‘지역 소상공인 돕기 소비촉진 캠페인’ 추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울산시, ‘지역 소상공인 돕기 소비촉진 캠페인’ 추진

입력
2020.12.28 08:38
0 0

28일부터 1월 말까지… 주간별 테마 선정
소상공인 상품 구매 SNS 인증, 동참 독려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는 ‘울산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와 함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을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은 공직사회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꽃, 생필품, 배달음식 등 지역 소상공인 상품을 구매한 뒤 SNS 인증과 동참을 독려하는 소상공인 상품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말까지 주간별 테마를 선정해 실시된다.

1주차(28일~1월 3일)는 연말연시 주변에 마음을 전하는 꽃을 테마로 시작해 주차별로 배달음식(제과류 포함), 농수산물, 공산품, 마지막 5주차는 다시 배달음식을 테마로 진행된다.

시민들은 주별 주요 테마와 상관없이 참여하면 된다.

울산시는 상품구매 후 울산시 SNS, 채널(인스타, 페이스북)에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울산페이 지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심각하다”며 “이번 행사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골목상권을 살리고 코로나19 극복에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창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