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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이상이, '신입 정글러'로 활약…문어 사냥 성공

입력
2020.12.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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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가 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 독도'에서 문어 사냥에 성공했다. 방송 캡처

이상이가 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 독도'에서 문어 사냥에 성공했다. 방송 캡처

배우 이상이가 '신입 정글러'로 활약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 독도'에서는 이상이가 울릉도 밤바다 사냥과 독도새우잡이에 나섰다.

지난 방송에서 울릉도에 도착하자마자 30m 높이의 해안절벽을 거침없이 올랐던 그는 김병만을 비롯해 송진우 오종혁과 함께 호기롭게 밤바다 사냥에 나섰다. 이상이는 깊은 바닷속에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열정 가득한 '신입 정글러'로서 활약하며 문어 사냥에 성공했다.

다음날 오전, 이상이는 울릉도에서 일출을 만끽한 후 박수홍 아린과 함께 독도새우잡이 배를 타고 바다로 향했다. 사전 인터뷰를 통해 "독도새우를 꼭 먹고 싶다"고 밝혔던 이상이는 뱃멀미로 고생했다. 그러나 곧 수심 300m 아래에서 잡아 올린 독도새우를 마주하고 세상 모든 것을 다 가진 듯한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앞으로도 열일 행보를 이어나갈 이상이가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 독도'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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