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부산시설공단, 삼척시청에 설욕전…단독 1위 도약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부산시설공단, 삼척시청에 설욕전…단독 1위 도약

입력
2020.12.27 00:10
0 0
부산시설공단 강은혜(왼쪽)와 부상 복귀한 심해인이 26일 삼척시청 전에서 득점에 성공한 뒤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부산시설공단 강은혜(왼쪽)와 부상 복귀한 심해인이 26일 삼척시청 전에서 득점에 성공한 뒤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여자 핸드볼 부산시설공단이 1주일 만에 삼척시청에 화끈하게 설욕하며 단독 1위가 됐다.

강재원 감독이 지휘하는 부산시설공단은 26일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 삼척시청과 경기에서 28-16으로 대승했다. 7승 1패가 된 부산시설공단은 삼척시청(6승 1무 1패)을 2위로 밀어내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19일 당시 나란히 개막 5연승을 거두며 공동 선두였던 삼척시청과 1라운드 맞대결에서 24-30으로 패했다.

부산시설공단은 그러나 1주일 만의 재대결에서 1라운드 6골 차 패배를 두 배( 12골 차)로 갚아주며 상대 전적 1승 1패를 만들었다.

이미경과 함지선이 나란히 6골씩 넣었고 개막전 부상으로 약 한 달간 결장했던 심해인도 돌아와 29분가량 소화하며 어시스트 1개와 블록슛 2개를 기록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인천시청이 경남개발공사를 28-24로 물리치고 시즌 첫 승을 따냈다.

강주형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