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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박·최철호, 안타까운 근황 공개 '파란만장한 인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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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박·최철호, 안타까운 근황 공개 '파란만장한 인생사'

입력
2020.12.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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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찰리박, 최철호의 근황이 공개됐다.MBN 제공

'특종세상' 찰리박, 최철호의 근황이 공개됐다.MBN 제공

신화 전진 아버지이자 가수인 찰리박과 배우 최철호의 안타까운 근황이 공개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이하 '특종세상')에서는 찰리박과 최철호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찰리박은 "2016년 3번째 이혼 후 음악 연습실로 쓰이던 반지하에서 혼자 살고 있다. 그리고 2017년 뇌졸중으로 쓰러져 왼쪽 편마비, 언어장애가 와 재활 중이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아들과 연락 안 하기로 했다. 내가 입이 두 개라도 말을 못 해. 내 탓이 크기 때문에 아들을 원망할 일이 없어"라고 덧붙였다.

이어 최철호는 현재 사업 실패로 택배물류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철호는 택배 하차일을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살아야 하니까 하게 됐다"면서 "(연기)일이 점점 줄고 해서 사업을 한번 해보다가 코로나 여러 가지 여파로 빚도 생기게 되고 상황이 안 좋아졌다. 버티려고 빚을 내다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까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와 아이들은 처갓집에 있고, 부모님은 요양원에 있다"며 가족 모두 떨어져 있음을 전했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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