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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좋은날' 김성철 "'놀면 뭐하니?' 보고 눈물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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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좋은날' 김성철 "'놀면 뭐하니?' 보고 눈물 뚝뚝"

입력
2020.12.2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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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이 KBS 쿨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에서 게스트로 활약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성철이 KBS 쿨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에서 게스트로 활약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배우 김성철이 '놀면 뭐하니?'를 보고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쿨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에는 김성철이 출연했다.

이날 김성철은 "요즘 눈물이 많아졌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그는 "예능을 보고 운 적도 있다"고 이야기했고, DJ 이금희는 "어떤 걸 보고 운 거냐"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김성철은 "'놀면 뭐하니?'를 보고 울었다. 그 프로그램에서 어떤 분이 어머니한테 사연을 보냈다. 편지가 있었는데…"라고 답했다. 이금희는 "김성철 배우가 편지에 약하신 듯하다"고 이야기했다. 김성철은 "맞다. 편지에 약하다"며 미소 지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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