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오늘(24일) '이별 저 별'로 컴백

코요태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KYT엔터테인먼트 제공

혼성 그룹 코요태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코요태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이별 저 별'을 발표한다.

'이별 저 별'은 미디엄 팝 곡으로, 쓸쓸하고 감성적인 느낌을 주는 기타를 필두로 귓가에 은은히 맴도는 피아노 라인이 특징이다.

김종민과 신지의 진정성 있는 표현력과 성숙해진 보컬, 빽가의 절제된 랩이 어우러진 이 곡은 코요태의 올해 마지막 음악 선물이 될 예정이다. 이별한 연인을 별에 비유한 노랫말에 코요태 특유의 아련한 감성이 더해졌다.

'이별 저 별'은 코요태 20주년 앨범에 수록된 '스릴러' '새드나잇'에 참여했던 미친감성 KZ 전다운 Noise_bo2가 함께 힘을 합쳐 작업한 곡이다. WITH는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올 한해 '바다' '아하(Oh my summer)' '삭제' '엉뚱한 상상'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며 바쁜 행보를 보인 코요태의 컴백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