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및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 및 국내외 유통 및 커머스 사업 전문 회사 에이코닉이 e커머스 시장에 본격 출사표를 던진다. 에이코닉 제공
모델 및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 및 국내외 유통 및 커머스 사업 전문 회사 에이코닉이 e커머스 시장에 본격 출사표를 던진다.
에이코닉 측은 23일 "에이코닉이 HYK파트너스와 SK증권으로부터 Series A 규모의 투자를 유치, 본격적인 투자 시리즈 라운드를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에이코닉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코니아(CONIA)'라는 모듈화된 e커머스플랫폼을 기반으로 e커머스 전문 노하우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컨텐츠 크리에이터(Contents Creator: 인플루언서)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소비자의 구매의사 결정을 리딩하는 커머스 크리에이터(Commerce Creator) 마케팅으로 e커머스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에이코닉 김규식 대표는 "패션모델, 직업별 전문가, 연예인들로 이루어진 전문 인플루언서(커머스 크리에이터 Commerce Creator)들과 그들의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온라인 쇼핑 문화를 이끌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매니지먼트형 커머스 플랫폼을 표방하며 e커머스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에이코닉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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