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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마이클, 韓 레고 공인 작가들과 만남 "전 세계 20명 중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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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마이클, 韓 레고 공인 작가들과 만남 "전 세계 20명 중 2명"

입력
2020.12.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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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마이클이 레고 공인 작가들과 만났다. 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마이클이 레고 공인 작가들과 만났다. 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레고코리아 대표이사 마이클과 레고 마니아들의 특별한 만남이 공개된다.

오는 24일 외국인 이웃들의 개성 만점 한국 적응기를 보여주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4년 차 덴마크 출신 마이클 에베센, 10개월 차 미국 출신 데이비드 로, 5년 차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이 출연한다.

레코고리아 대표이사 마이클이 한국 최초 레고 공인 작가인 김성완 이재원 작가와 만난다.

마이클은 "레고 공인 작가는 전 세계에 20명뿐이다. 그중 한국인이 2명이다"라고 설명했다. 두 작가의 기발한 레고 작품도 공개된다.

특히 영화 '기생충'에 나온 집을 그대로 재현한 이재원 작가의 작품에 출연진들은 "예술 작품이다" "정말 천재 같다"라며 역대급 반응을 쏟아냈다.

'어서와' 마이클이 어린이집을 방문했다. 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마이클이 어린이집을 방문했다. MBC에브리원 제공

작가들과 만남에 이어 마이클은 직장 동료 매튜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집을 방문, 산타클로스와 루돌프로 변신한다.

일일 통역사를 자처한 매튜의 2% 부족한 통역 탓에 마이클과 아이들이 엉뚱한 대화를 나눴다. 마이클은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아이들에게 레고 조립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아이들이 "그렇게 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예상치 못한 굴욕을 맛봤다. 일일 산타 마이클의 마음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레고코리아 대표이사 마이클의 어린이집 방문기는 24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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