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도경완·조보아·이상엽, 'KBS 연기대상' MC 확정…대세 입담 뽐낸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도경완·조보아·이상엽, 'KBS 연기대상' MC 확정…대세 입담 뽐낸다

입력
2020.12.22 15:39
0 0
도경완 조보아 이상엽이 ‘2020 KBS 연기대상’에서 진행 호흡을 맞춘다. KBS 제공

도경완 조보아 이상엽이 ‘2020 KBS 연기대상’에서 진행 호흡을 맞춘다. KBS 제공


아나운서 도경완과 배우 조보아 이상엽이 ‘2020 KBS 연기대상’에서 진행 호흡을 맞춘다.

도경완 조보아 이상엽은 오는 3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2020 KBS 연기대상’ MC로 발탁됐다.

KBS 대표 아나운서 도경완은 그동안 수많은 프로그램 MC를 맡아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였다. 이에 더해 KBS 간판 예능인 ‘슈퍼맨이 돌아왔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위트 있는 말솜씨로 예능감도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에서 정영재 역을 맡아 망가짐도 두려워하지 않는 맛깔나는 연기와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조보아는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편안하고 안정적인 진행 실력까지 선보였다. 조보아의 대세 행보가 눈길을 끈다.

2007년 KBS 드라마로 데뷔한 이상엽은 올해 최고 시청률 37%를 기록한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윤규진 역을 맡아 진정성을 담은 연기력으로 인기를 견인했다. 또한 다수의 예능에 출연해 특유의 예능감을 뽐내는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KBS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인연과 남다른 예능감을 지닌 세 사람이 진행하는 ‘2020 KBS 연기대상’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2020 KBS 연기대상' 측은 "KBS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의 특별 공연도 예정돼 있다"고 전해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한편, 2020년 KBS 드라마를 총 결산하는 ‘2020 K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되며, 코로나19의 심각성을 감안해 무관객으로 진행된다.

이호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