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에서 심혈관질환과 당뇨 한파 박는 방법을 다룬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심혈관질환과 당뇨 한파 막는 법! 근육 패딩을 입어라'를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우리 몸에서 근육이 줄어들면 관절 주변 근육의 힘이 약해지면서 뼈의 움직임이 불안정해져 관절염과 낙상의 위험이 커지고,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게 된다. 낮은 기초대사량으로 인해 복부에 내장지방이 쉽게 끼고 이상지질혈증과 고혈압 발생 위험이 커진다.
이뿐만이 아니다. 근육이 부족하게 되면 혈당을 흡수했다가 배출하는 능력이 떨어져 당뇨병의 위험도 커진다. 이처럼 근육이 줄어드는 '근감소증'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도 질병 코드를 부여해 질병으로 인정하고 있을 만큼 근육 관리가 중요하다.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내 몸을 따뜻하게 지켜주고, 심혈관질환과 당뇨 한파를 막아주는 '근육 패딩' 잘 입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심장에 있는 상체 근육이 부족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복부 지방량이 많아지면서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이는 심혈관에 염증을 일으키고, 심하게는 관상 동맥을 막히게 할 수 있어 위험하다. 또한 상체 근육이 줄어들게 되면 심장이 펌프질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호흡근에 많은 부담이 가게 되어 심장에 무리를 주게 되고, 실제로 심장마비와 같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커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팔, 가슴, 등과 같은 상체 근육을 튼튼하게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근육이 있는 하체에 근육이 부족하게 되면 당뇨병의 위험이 커진다. 근육이 운동하기 위해서는 '당'이 필수다. 음식물로 섭취한 당은 대부분 근육에 저장되고, 근육이 운동하면서 당을 소모하기 때문인데, 이런 하체 근육이 부족하게 되면 당이 쓰이지 못하고 혈액 속에 남아있게 되어 당뇨병 발병 위험이 커지는 것이다.
또한 하체 근육이 부족하면 인슐린 저항성에 의해 근육 생성이 힘들어진다. 그 이유는 인슐린이 당 조절뿐 아니라 근육의 생성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인데, 결국 근육 생성이 어려워지고 근육이 줄어들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2021년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의 주인공 소방관 4인이 상체와 하체 근육 상태를 자가테스트 할 수 있는 방법 세 가지와 근육 패딩을 전신으로 입기 위한 '지상 수영 전신운동'을 알려준다.
이날 방송에는 천태만상 트롯계의 흥부자, 가수 윤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잃어버린 건강을 되찾고 싶어 나왔다는 그는, 과연 건강해져서 돌아갈 수 있을까?
'심혈관질환과 당뇨 한파 막는 법! 근육 패딩을 입어라' 편 방송은 22일 오후 9시 20분 '나는 몸신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