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엔터 측 "진구와 전속계약"…공승연·변우석과 한솥밥 [공식]

진구가 바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한국일보 DB

배우 진구가 바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바로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1일 본지에 "진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앞서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 진구는 신인 시절부터 인연을 맺은 매니저와의 의리로 이번에 바로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것으로 알려졌다.

진구는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 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관객과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해 JTBC 드라마 '리갈하이' 고태림 역으로 연기 변신을 선보인 진구는 올해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요트원정대'에서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바로엔터테인먼트에는 변우석 공승연 박정우 이유미 등이 소속돼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