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은숙이 달라진 이영하의 태도에 감동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이영하,선우은숙이 제주도로 리마인드 신혼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선우은숙은 이영하의 다정함에 "꿈인가 생시인가 해"라고 말했다.
이어 "자기 나한테 왜 잘해주는 건데? 방송 때문이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영하는 "부산 신혼여행이 얼마나 서운했었는지 깨달았다. 그건 반성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떠날 때까지 미소를 잃지 않게 하겠다'고 결심했다"고 답했다.
한편 선우은숙과 이영하는 1981년 결혼 해 2007년 파경을 맞아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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