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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 "안영미에게 서운한 점 있어"…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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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 "안영미에게 서운한 점 있어"…무슨 일?

입력
2020.12.1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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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왼쪽)이 JTBC '갬성캠핑'에서 박소담(오른쪽)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방송 캡처

양세찬(왼쪽)이 JTBC '갬성캠핑'에서 박소담(오른쪽)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방송 캡처

양세찬이 안영미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는 양세찬 윤균상 한윤서가 캠핑 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양세찬은 안영미에게 "서운한 게 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출연진이 이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내자, 양세찬은 "숍에서 영미 누나에게 '박소담씨한테 팬이라고 전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박소담이 "이미 영미 언니에게 그 얘기를 들었다"고 하자, 양세찬은 "근데 왜 아무 말도 못 들은 것처럼 행동하느냐"며 서운해했다. 안영미는 "웃음 많은 소담이가 세찬이의 팬심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였다"며 "세찬이가 상처받을까 봐 (박소담의 반응에 대해) 얘기 안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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