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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직접 알린 임신 소식 "시험관 시술 한번에 성공"

입력
2020.12.1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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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이 임신사실을 공개했다.배윤정 공식 유튜브 캡처

배윤정이 임신사실을 공개했다.배윤정 공식 유튜브 캡처

안무가 배윤정이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배윤정은 18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 '배윤정TV'에 '배쌤에게 선물이 찾아왔어요! 배쌤 살찐 이유 밝힌다'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배윤정은 "9월부터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 아이가 갖고 싶어서 이래저래 시도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병원을 알아보고 9월부터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는데 너무나 감사하게도 한 번에 성공을 하게 됐다"며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그래서 지금은 임신 11~12주차 됐다"며 "그간 너무 살이 찌고 이런다고 계속 얘기했는데 임신이어서 살이 찐 것도 있고 시험관을 하면서 호르몬 때문에 살이 찐 것도 있지만 그거에 비해 내가 많이 먹었다"고 털어놨다.

또 "많이들 축복해주시길 바란다. 배 속에 있는 아이 태명은 골드다. 금"이라며 "태명도 황금키가 나와서 그렇고 내가 워낙에 금을 좋아한다. 그래서 태명이 골드"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해 11살 연하 축구 코치와 결혼했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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