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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2020 가요대축제' 오프닝...'시그널'로 포문 열었다

입력
2020.12.1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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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2020 KBS 가요대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KBS2 캡처

트와이스가 '2020 KBS 가요대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KBS2 캡처


'가요대축제' 걸그룹 트와이스가 화려한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트와이스는 18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2020 KBS 가요대축제'에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교복 차림으로 자신들의 대표곡인 '시그널'을 부르며 등장했다.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정연을 제외한 8인 체제로 무대에 오른 트와이스는 화려한 '가요대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해당 무대 중반 '가요대축제' 측은 '본 무대는 안전한 공연 진행을 위해 사전 녹화로 진행되었다'라는 자막이 송출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녹화 방식으로 트와이스가 무대를 선보였음을 알렸다.

한편 '2020 KBS 가요대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이 뒤바뀐 세상에서 K팝 가수들과 팬들이 만날 수 없는 현 상황을 '음악'으로 연결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Connet'를 주제로 개최됐다.

올해 '가요대축제' MC는 유노윤호 아스트로 차은우 배우 신예은이 맡았으며 방탄소년단 박진영 선미 트와이스 태민 폴킴 김연자 설운도 NCT 제시 잭슨 등이 출연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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