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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서 종교기관 관련 확진자 5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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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서 종교기관 관련 확진자 5명 추가 발생

입력
2020.12.17 12:05
수정
2020.12.17 13:40
0 0

누적 확진자 131명으로...

서산시 음암면 라마나욧 기도원. 서산시 제공

서산시 음암면 라마나욧 기도원. 서산시 제공


충남 당진에서 종교기관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감염증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17일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 나음교회부터 시작해 서산 라마나욧 기도원을 거치면서 급속히 번진 코로나19확진자가 5명 더 나왔다.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지역 91번 확진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5명(당진 96∼100번)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진 91번은 지난 10일 서산시 음암면 라마나욧기도원을 다녀온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관련 누적 확진자는 131명으로 늘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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