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카이와 윌리엄 벤틀리 형제가 웹예능으로 뭉쳤다.
지난 15일 웹예능 '스테이 바디럽'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스테이 바디럽'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이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전하고 깨끗한 물 사용과 손 씻기 등 안전한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기획된 시리즈다.
티저 영상 속 윌리엄 벤틀리 형제와 아빠 샘 해밍턴, 그리고 카이는 힐링을 주제로 떠난 여행에서 북적이는 도시를 벗어나 자유를 만끽했다. 어색한 분위기도 잠시,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아빠 샘 해밍턴이 자리를 비운 것도 알아차리지 못한 채로 카이와의 시간에 집중했다.
이날 촬영은 대부분 즉석에서 자유로운 분위기로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카이는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도 윌리엄 벤틀리 형제를 살뜰하게 챙겼고, 윌리엄 벤틀리 형제 역시 카이를 '삼촌'이라고 불러 훈훈함을 자아냈다.
'스테이 바디럽'은 식사 준비, 샘 해밍턴의 낚시 도전,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등 한적한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하는 에피소드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스테이 바디럽'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바디럽 공식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바디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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