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운동뚱' 야구 해설위원 이병훈이 김민경에게 무료 레슨을 제안했다.
16일 공개되는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야구 해설위원 이병훈과 두산 베어스 투수 유희관이 김민경의 경기 장면을 보며 리뷰를 펼친다.
김민경의 야구 코치로 양준혁의 모습을 본 이병훈은 "양준혁과 함께 경기를 뛰었다. 제 기억으로 양준혁도 그때 훈련하면서 많이 헷갈렸다"라고 전해 시작 전부터 웃음을 안겼다.
이병훈은 김민경의 모습을 보며 "투구 폼이나 스피드가 유희관 선수랑 비슷하다. 바운드 캐치도 정확하다. 넙죽넙죽 잡는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야구하기 굉장히 좋은 하체이다"라고 말하며 타고난 신체적 조건에 감탄을 자아냈다.
유희관 투수도 "마치 프로처럼 운동한다. 수비도 안정적이고 기본기가 있다. 또 공을 놓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야구에 대한 자세가 진지하다"라며 리뷰 평을 전했다..
한편 이병훈 해설위원은 "김민경이 방송 끝나고 야구를 접는 것이 아쉽다. 아무도 안 불러주면 무료로 레슨 해주겠다"라는 솔깃한 제안으로 시선을 모았다.
극찬이 이어졌던 김민경 야구 장면의 리뷰는 16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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