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의 전라 코치 송가인과 깊은 사연을 가진 출연자의 영상이 온라인에 독점공개 됐다.
15일 오후 KBS2 '트롯 전국체전' 공식 네이버TV를 통해 참가선수 황홍비의 영상이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황홍비는 '송가인의 언니어라'라는 문구와 함께 등장, 전라 코치 송가인과 무명 시절 연습실에서 동고동락한 사연부터 건강 악화로 인해 송가인에게 수술비를 지원받았던 스토리까지 공개해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이후 황홍비는 '개나리 처녀'를 구성진 보이스로 열창하며 8도 올스타를 받아냈고, 송가인은 울먹이며 "내가 먼저 잘 됐으니까 내가 이끌어줄게라는 말을 했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너무 좋다"고 친자매 이상의 우애까지 자랑했다.
'트롯 전국체전'은 매회 개성 가득한 87팀 참가선수의 사연과 황홀한 무대의 향연으로 시청자를 만나며 토요일 안방극장에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흥 파티를 개최하고 있다.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트롯 전국체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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