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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데이비드 가족, 생애 첫 기차 여행...여전한 韓 사랑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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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데이비드 가족, 생애 첫 기차 여행...여전한 韓 사랑 뿜뿜

입력
2020.12.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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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데이비드 가족들이 출연한다. 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데이비드 가족들이 출연한다. 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미국 출신 데이비드 가족이 오랜만에 출연한다.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한국살이 10개월 차 미국 출신 데이비드, 7년 차 영국 출신 제임스 후퍼가 출연한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데이비드 가족이 5개월 만에 '어서와'에 출연, 업그레이드된 한국살이 일상을 공개한다.

데이비드 가족은 지난 7월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MC 김준현이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라고 묻자 데이비드는 "제주도를 방문하고 한국의 추석도 경험했다"라며 여전한 한국 사랑을 과시했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에서 첫 가을을 맞은 데이비드 가족의 기차 여행기가 공개된다. 데이비드는 "미국에서는 차나 비행기가 주요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기차여행은 처음"이라며 첫 기차여행에 대한 설렘을 보였다고 한다.

더불어 기차 만화영화를 즐겨보는 올리버는 "기차를 타면 정말 행복할 거 같아요"라며 들뜬 감정을 드러냈다.

기차에 올라탄 데이비드 가족은 터널 안에서 숨 참기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데이비드, 스테파니 부부가 아이들보다 더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데이비드 가족은 전북 정읍에 도착 후 가을 단풍 명소인 내장산을 찾았다. 데이비드 가족의 특별한 가을 여행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이비드 가족의 생애 첫 기차 여행기는 17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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