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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이경민, 사건 현장 보고 충격 "사람이 할 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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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이경민, 사건 현장 보고 충격 "사람이 할 짓인가"

입력
2020.12.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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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이 OCN '경이로운 소문'에서 사건 현장을 보고 충격받았다. 방송 캡처

이경민이 OCN '경이로운 소문'에서 사건 현장을 보고 충격받았다. 방송 캡처

'경이로운 소문' 이경민이 사건 현장을 보고 충격받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강한울(이경민)은 김정영(최윤영)에게 살인사건에 대해 알린 후 함께 현장을 찾았다.

첫 사건 현장에 나가게 된 강한울은 사건 현장을 본 후 충격에 휩싸였다. 피해자의 시체를 본 이경민은 "사람이 한 짓 맞냐"며 경악했다. 김정영은 "좀 지나면 알게 될 거야. 사람이 악마라는 걸"이라고 답하며 앞으로 일어날 험난한 여정을 암시했다.

이어 강한울은 현장을 살펴보다 피해자의 금고 안 무언가를 본 후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강한울은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형사들이 현장을 점거하기 위해 달려오자 잽싸게 저택의 문을 닫고 현장을 보존하는 등 빠른 현장 적응력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인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이야기를 담은 히어로물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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