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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3년 연속 대상 '영예'...'2020 TMA', 슈퍼주니어는 4관왕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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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3년 연속 대상 '영예'...'2020 TMA', 슈퍼주니어는 4관왕 [종합]

입력
2020.12.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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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와 방탄소년단이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트로피를 나눠 가지며 성공적인 행사의 마침표를 찍었다.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 제공

그룹 슈퍼주니어와 방탄소년단이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트로피를 나눠 가지며 성공적인 행사의 마침표를 찍었다.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 제공


그룹 슈퍼주니어와 방탄소년단이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트로피를 나눠 가지며 성공적인 행사의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12일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이하 '2020 TMA')가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생중계 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K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영예의 대상 트로피는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3년 연속 대상의 주인공이 된 방탄소년단은 이외에도 리스너스 초이스, 월드와이드 아이콘, 올해의 아티스트까지 4개 부문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또 다른 다관왕의 주인공은 슈퍼주니어였다. 슈퍼주니어는 TMA 인기상, 올해의 아티스트,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 팬앤스타 초이스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올해의 아티스트 10팀으로 마마무&화사 강다니엘 방탄소년단 GOT7 트와이스 뉴이스트 아이즈원 몬스타엑스 세븐틴 슈퍼주니어를 선정했고, 신인 보이그룹 엔하이픈은 넥스트 리더 상을 수상하며 데뷔 이후 첫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특히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슈퍼주니어는 내년 1월 발매 예정인 정규 10집 'The Renaissance(더 르네상스)'의 수록곡 'Buring Waltz(버닝 왈츠)' 무대를 최초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 다양한 스타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글로벌 팬들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며 올해 시상식의 의미를 더했다.

▶ 이하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 수상자(그룹)

△ 대상 = 방탄소년단

△ 리스너스 초이스 = 방탄소년단

△ 월드와이드 아이콘 = 세븐틴, 방탄소년단

△ TMA 인기상 = 슈퍼주니어

△ 올해의 아티스트 = 마마무&화사 강다니엘 방탄소년단 GOT7 트와이스 뉴이스트 아이즈원 몬스타엑스 세븐틴 슈퍼주니어

△ 글로벌 핫티스트 =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더보이즈

△ 베스트 퍼포머 = ITZY(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시

△ 넥스트 리더 = 위클리 크래비티 ENHYPEN(엔하이픈)

△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가수) = 슈퍼주니어

△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개인) = 황치열

△ 팬앤스타 초이스상(가수) = 슈퍼주니어

△ 팬앤스타 초이스상(개인) = 황치열

△ 팬앤스타 트로트 인기상 = 임영웅

△ 팬앤스타 애즈닷상 = 임영웅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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