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유대인의 삶을 바꾼 최악의 법 뉘른베르크 법을 언급했다.
12일 오후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가 첫 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의 첫 여행지는 독일 뉘른베르크였다. 설민석은 "600만 명을 학살시킨 히틀러의 지역구였다"라며 "전당대회를 여는데 뉘른베르크 법이 만들어졌다. 유대인의 역사가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라고 했다.
그는 "독일 뉘른베르크 법은 히틀러와 연관 있다. 히틀러가 1933년 나치 전당대회를 개최했다. 그때 뉘른베르크 법을 공표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독일에선 유대인의 독일 국적을 박탈하고 유대인들을 모든 공직에서 추방했다. 또 독일인과 유대인의 사랑까지 방해함으로써 독일인과 유대인의 인종을 나눴다.
한편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온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