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소리가 영화 '세자매'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 '연중 라이브'에서는 영화 '세자매'에 출연한 문소리-김선영-장연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주는 "작품을 위해 탈색을 했다. 다시 태어난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문소리는 "모델 장윤주가 아닌 배우 장윤주로 태어났다. 기대해도 좋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영화에서 우아한 성가대 지휘자 역을 맡은 문소리는 "원래는 절에 다닌다. 이 영화를 위해서 절에 가서 무릎 꿇고 기도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세자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문소는 '세자매'에서 완벽한 척하는 가식덩어리 둘째 미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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