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전기 2차 모집
대구사이버대 휴먼케어대학원은 17일까지 2021학년도 전기 2차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11일 대구사이버대에 따르면 휴먼케어대학원에서는 교육부 인가 정규 석사과정으로 미술치료 분야에서는 국내 유일한 정규 온라인 석사 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이흥표 학과장은 “1차 모집 결과 미술상담학과(심리상담학 석사)로 미술치료와 발달재활 및 심리지원 서비스에 흥미가 있는 관련분야 종사자의 지원이 많았다”며 “스포츠 분야, 법조계 종사자 등 미술 상담을 현직에 접목하고자 하는 경우 등 지원자 층이 다변화되고 특히 미국, 홍콩 등 해외에서도 대구사이버대학의 온라인 석사과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술상담학과에서는 임상 및 특수 영역에서 미술치료와 진단, 재활 등 미술상담 전문가 배출을 일차적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심리지원전문가도 양성한다. 4년제 대졸자 이상이면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며 미술치료 및 미술관련 학위를 마친 미술치료 전공자 이외에도 상담 및 심리, 사회복지, 특수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이 진학하고 있다.
대구사이버대 미술상담학과를 졸업하면 재학 중 미술심리상담사2급을 응시할 수 있고 (미술치료사,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재) 석사학위 취득 후 전문가자격인 미술심리상담사1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7과목 이수 시 발달재활서비스자격(미술심리재활) 인증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심리학 전공(심리상담학 석사)으로 인정되어 개설된 실습과목을 이수하면 임상심리사 2급(산업인력공단, 심리지원 바우처)에 응시할 수 있다. 전문가자격인 대사대 미술심리상담사1급 취득자는 학부 미술치료 실습의 슈퍼바이져인 대구사이버대 미술치료학과의 실습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홍주연 입학학생처장은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최초의 미술상담, 미술치료 석사과정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하다”며 “본교 대학원에서는 특히 교육과정의 60% 이상을 온라인 토론과 실습으로 운영해 학습의 질이 높다. 또 타 대학원과 달리 교과과정 내에서 심리검사 도구를 배부, 학생들이 직접 심리검사와 심리치료(상담)를 실습해 보게 하고 임상심리전문가가 수퍼비전을 함으로써 진단평가와 상담능력을 기르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석사 학위를 100% 온라인 수업으로 취득할 수 있다.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보편적 생활패턴이 되어가는 시대적 삶 속에서 앞으로의 교육은 온라인으로 변화하고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라인 학습은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방식 전환과 함께 전 세계의 대학에서 온라인 학습이 확대되고 있어 더욱 기대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원서접수 및 모집요강은 대구사이버대 휴먼케어대학원 홈페이지(grad.dcu.ac.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학전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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