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뢰도' 블록체인 IoT 관리 시스템

[우수특허대상] 더블체인

블록체인 개발업체 더블체인은 2020년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IoT특허등록을 받은 ‘블록체인 인증 기반 IoT 사물관리 시스템 및 방법’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기존 무선주파수 암호화 싱크/제어 방식과 블루투스 방식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 통신 시 해킹, 권한이탈, 기기 오작동 등의 문제를 높은 보안성과 신뢰성을 가진 분산 네트워크와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바탕으로 해결했으며, 디바이스와 사용자 간의 빠른 실시간 인증 및 제어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각 산업군에 맞게 시스템의 변형 및 응용을 통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의 확장 및 활용이 가능하다. 해당 특허는 2016년 국내특허를 시작으로 일본, 영국에도 특허 등록돼 있는 상태이다.

더블체인은 20년 넘게 국내 IT 업계에 종사하며, 새로운 시장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전삼구 대표가 2014년 설립한 기업으로, 블록체인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이다. 더블체인은 오아시스재단과 함께 차세대 데이터 거래 플랫폼 ‘오아시스블록’을 개발했으며 탈중앙화 금융거래 서비스인 ‘De-Fi 서비스 플랫폼’ 론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