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용 정밀도로지도 신속한 갱신

[우수특허대상] 스트리스

스트리스(대표 박일석)는 2017년 설립된 고정밀 지도제작업체로, 첨단센서 융합기술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자율주행용 정밀도로지도(HD Map) 자동화 기술 개발을 통해 동종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고정밀/고해상도 3D-VR 기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솔루션 개발을 통해 한층 도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모바일 매핑 플랫폼과 관측 데이터의 구조화, 경량화를 통해 자율주행용 LDM(Local Dynamic Map) 업데이트 구현에 최적화된 기술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기술은 특히 맵 포맷 그 자체 또는 맵 전체가 아닌, 공간정보의 가상 격자점(인덱스로 구분)에 대응하는 저용량 데이터 단위로 접근한다는 점에서 지도 데이터 경량화가 용이해 기존 매핑 시스템보다 자율주행용 HD Map의 신속한 갱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지금까지 지도 데이터 접근, 관리, 갱신에는 막대한 시간이 소요될 뿐 아니라 데이터 용량으로 인해 매핑 시스템에 막대한 부담이 유발되는 단점이 큰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그러나 스트리스의 이 기술을 통해 상당한 개선이 가능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