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사우디도 화이자 백신 승인…세계 네 번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사우디도 화이자 백신 승인…세계 네 번째

입력
2020.12.10 22:11
수정
2020.12.10 22:22
0 0
사우디아라비아가 영국, 바레인, 캐나다에 이어 세계 네 번쨰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 런던=AFP 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가 영국, 바레인, 캐나다에 이어 세계 네 번쨰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 런던=AFP 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수입과 사용을 승인했다고 10일(현지시간) 국영 SPA 통신이 보도했다. 영국, 바레인, 캐나다에 이어 세계 네 번째다.

사우디 식품의약국(FDA)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지난달 24일 제출한 임상 시험 자료를 기반으로 백신의 효능과 안정성을 포함해 여러 측면을 평가한 뒤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FDA는 “국제 기준을 지키려는 제조사의 노력, 제조 과정의 질을 보여주는 과학적 자료를 추가 검토했다”며 “제조사가 제공한 자료를 연구하고, 국내외 전문가와의 협의, 제조사와의 간담회 등을 거쳤다”고 백신 검증 과정을 설명했다.

또 “화이자 백신 수입과 사용에 필요한 절차를 곧 진행할 예정”이라며 “백신 접종 전 안전성 검증을 위해 백신 샘플도 검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표향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