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그룹 산하에 위치한 스코다(?koda)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컴팩트 모델인 ‘옥타비아(Octavia)’ 라인업의 방점을 찍는 ‘옥타비아 RS’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코다 옥타비아 RS는 올해 6월에 공개된 4세대 옥타비아를 기반으로 개발된 고성능 모델이며 ‘RS’라는 표현에 걸맞은 우수한 성능 및 존재감을 제시한다.
실제 옥타비아 RS의 외형은 기존의 옥타비아 대비 더욱 강렬한 모습이다. 실제 옥타비아 자체가 ‘대중적인 존재’의 가치를 드러내나 옥타비아 RS는 ‘고성능 모델’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이를 위해 옥타비아는 검은색으로 칠한 프론트 그릴과 전용의 RS 엠블럼 및 특유의 DRL 등이 더해졌을 뿐 아니라 바디킷과 전용의 알로이 휠이 더해져 스포티한 감성을 한껏 제시한다.
이어지는 후면 역시 립 타입의 리어 스포일러를 새롭게 더할 뿐 아니라 스포티한 스타일을 살려주는 듀얼 타입의 머플러 팁을 더해 옥타비아 RS의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실내 공간 역시 마찬가지다. 붉은색의 앰비언트 라이팅은 물론이고 스티치 등이 더해진 도어 패널과 시트, 그리고 대시보드를 통해 스포티한 감성을 제시하고 알칸타라 역시 주요 포인트에 적용되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D-컷으로 다듬어진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대화면 디지털 클러스터 등이 더해져 주행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시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역시 RS 사양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스코다 옥타비아 RS의 핵심은 바로 강력한 성능에 있다. 실제 옥타비아 RS의 보닛 아래에는 최고 출력 245마력과 200마력을 제시하는 2.0L TSI 사양과 2.0L TDI 엔진이 마련되며 DSG가 조합된다.
구동 방식은 전륜구동과 AWD 시스템을 모두 선택할 수 있으며 더욱 경쾌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시하는 XDS+ 및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을 더해 보다 완벽한 드라이빙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옥타비아 RS의 판매 가격 및 구체적인 사양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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