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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플레이트' MC 박선영 "요리 경연 형식 매력적, 바뀐 제작 환경 선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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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플레이트' MC 박선영 "요리 경연 형식 매력적, 바뀐 제작 환경 선두 될 것"

입력
2020.12.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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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이 '헬로! 플레이트'에 MC로 함께한다. SKY,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제공

박선영이 '헬로! 플레이트'에 MC로 함께한다. SKY,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제공


'헬로! 플레이트' MC 박선영이 선물 같은 요리 배틀을 예고했다.

박선영은 10일 오전 유튜브로 생중계된 SKY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공동 제작 프로그램 '헬로! 플레이트'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특별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MC로 함께하는 박선영은 "감사하게도 좋은 제안을 많이 받았는데, '헬로! 플레이트'가 새로운 경연 프로그램이라 매력적이었다. 제작진 분들에 대한 믿음도 있었다. 같이 무언가 발견하고 싶은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선영은 "수칙을 지켜가면서 안전하게 촬영했다. 코로나19 시대 위로와 위안이 필요한 분들께 선물 같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제작진의 노력이 빛났던 현장이다. 제작 환경이 바뀌었는데 '헬로! 플레이트'가 선두에 서지 않을까"라는 예상을 하기도 했다.

하정석 PD는 "박선영의 위치가 관전 포인트"라며 "도전자와 심사위원의 경계에서 활약했다. 다른 프로그램과 다를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심사위원들도 각자의 확고한 생각과 기준을 가지고 '헬로! 플레이트'에 참여했다. 노희영 대표는 "재료 사용이나 맛의 밸런스를 보고 평가하고 있다. 저는 상품성에 대해 봤다"고 말했다.

김훈이 셰프는 "각자 나라의 맛을 대표하고 자랑할 만한 음식을 찾았다"고 전했다. 강레오 셰프는 "음식을 평가하다보면 주관적인 입장이 들어갈 수 있지만,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했다. 노희영 대표, 김훈이 셰프 말씀처럼 새로운 자극과 위안이 될 음식을 찾았다"고 밝혔다.

'헬로! 플레이트'는 글로벌 요리의 향연 끝에 놓인 총 1억원의 상금을 놓고 진검 승부를 펼칠 글로벌 셰프들의 맛있는 이야기가 담긴 요리 대결이다. SKY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이날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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