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활동 집중 위해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 하차 인사 전해
25일 마지막 방송
배우 이시언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5년 만에 하차한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9일 "그동안 무지개 회원으로 건강한 웃음을 선사했던 이시언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떠난다"고 밝혔다. 더불어 "5년여간 묵직한 존재감과 큰 웃음으로 기쁨을 선물해준 이시언에 감사하다"고 고마움도 전했다. 이시언이 출연하는 마지막 방송은 25일에 전파를 탄다.
이시언은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나 혼자 산다' 하차를 결정했다.
이시언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들로 가득하다. 언제나 큰 지지로 믿음을 보여준 제작진과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멤버들 덕분에 정말 행복했다"고 하차 인사를 직접 전했다.
이시언은 2016년부터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웹툰 작가 기안84, 가수 헨리, 배우 성훈과 '얼간이' 4형제로 불리며 웃음을 줬다. 이시언은 현재 KBS2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강력계 형사 역으로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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