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이현영을 미소 짓게 만든 '멘트 장인' 강성진의 한 마디가 공개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 '펫 비타민'에서는 아내와 세 아이들, 반려견 리버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강성진의 전원생활이 그려진다.
무엇보다 16년차 부부인 강성진과 이현영의 핑크빛 분위기가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케미스트리를 입증했던 강성진, 이현영 부부의 달달한 순간이 '펫 비타민' 카메라에 포착된 것. 리버와 다정한 인사로 하루를 시작한 두 사람은 때로는 현실적이고 때로는 로맨틱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현영의 잔소리를 단번에 멈추게 만드는 강성진의 센스가 빛을 발한다. 작품 촬영을 앞두고 체중관리가 필요한 그는 아침 식사를 하던 중 밥을 더 먹으려다 아내에게 팩트 폭격을 당한다고. 그러나 그는 뛰어난 순발력을 발휘, 스윗한 대답으로 아내를 행복하게 만든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MC들과 의사들 또한 강성진의 달콤한 말에 탄성을 터뜨렸고 붐은 "순간 저도 심쿵 했어요"라며 자신의 심장에 손을 얹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모두를 부럽게 한 금슬 좋은 부부의 일상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2살 반려견 리버의 건강 상태와 리버를 케어하고 있는 강성진의 반려인 생활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더불어 리버의 견종인 래브라도 레트리버에 대한 정보를 낱낱이 파헤치며 재미를 더한다.
한편, KBS 2 '펫 비타민'은 1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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