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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플레이트' 미카엘, 강레오의 요리 지적에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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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플레이트' 미카엘, 강레오의 요리 지적에 '긴장'

입력
2020.12.0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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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이 '헬로! 플레이트'에서 팔내니 추슈키를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SKY,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제공

미카엘이 '헬로! 플레이트'에서 팔내니 추슈키를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SKY,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제공

미카엘 셰프가 강레오의 지적에 긴장했다.

SKY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한 요리 서바이벌 '헬로! 플레이트'는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미카엘은 패널이 아닌 도전자로 등장한다. 그는 '불가리아판 김치찌개'에 해당한다는 '팔내니 추슈키'를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미카엘은 "한국에 18년 있었다. 이 요리 맛을 보니 완전히 내가 원하던 맛이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의 메뉴를 맛본 노희영 심사위원은 굳어진 얼굴로 접시를 내려놔 미카엘 셰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강레오 심사위원은 한 술 더 떠 "쌀알이 더 살아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지적했고, 김훈이 심사위원은 "같은 재료라도 불가리아 재료와 한국 재료의 맛 차이가 크지 않느냐"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이에 미카엘은 "다르다. 양파도 한국 양파가 더 물기가 많고 단맛이 난다"고 답했다.

그러자 강레오는 "양파를 줄기째 사서 매달아 충분히 말리면 수분감을 줄일 수 있다"며 한국 양파의 물기를 줄이는 법을 전수했다. 미카엘 셰프는 "너무 정확히 지적해 주시는 말씀에 굉장히 긴장했다"고 말했다.

한편 '헬로! 플레이트'는 글로벌 셰프들이 총 1억원의 상금을 두고 펼치는 진검 승부를 담은 요리 서바이벌이다. 10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헬로! 플레이트'는 KT의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선공개될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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